'2008/03'에 해당되는 글 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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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8/03/25 보노보노 (4)
  3. 2008/03/25 dogbob의 1000문 1000답
  4. 2008/03/23 Mac OS X Software Updat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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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31 23:17

도움 따위는 바라지 말자

내일 용산으로 데스크탑 부품들을 사러가려고 생각 중이었습니다.

동아리 게시판에 우회적으로 같이 짐 좀 들어줄 사람을 구하는 도움을 청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막상 도와줄 사람은 있지도 않고 도와줄 마음도 있는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기대한 것이 바보였습니다.

사람한테 기대할 걸 기대했어야죠... 저도 그런 사람이긴 하지만...

도와줬던 사람들도 도움을 거절하는 걸 보고 짜증이 치밀어 오르더군요.

자의건 타의건 도와줬으면 그걸 생각해주는게 도리라고 생각되건만 자신의 입장만 이야기 하더군요.

더럽습니다.

이제 혼자 살아가는 법을 조금씩 터득해 나가야겠군요. 남에게 기대는 법부터 줄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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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5 17:11

보노보노

2008년 3월 24일 월요일 저녁 8시 디너2타임에 아기뚱님humbroll형과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웹앱스콘 때 만난 인연으로 시작해서 미투에서 계속 인연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아기뚱님께서 놀러오면 밥을 사준다고 하신다고 해서 미투에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보노보노 이야기를 했었는데...사주신다고 하셔서 감사합니다하면서 덥썩 물었습니다. 그래서 보노보노를 3명이 예약해서 다녀왔습니다.

다음 커뮤니케이션에서 아기뚱님을 만나서 같이 보노보노로 이동을 했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면서 한참 안 올 것 같아서 담배를 물었더니 코너를 돌아서 바로 오는 버스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에 새로 지은 NCSOFT 빌딩으로 추정

저 건물 바로 건너편에 보노보노가 있습니다.
humbroll형이 퇴근이 늦은 관계로 아기뚱님과 기다리면서 수다를 떨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1시간 기다려도 안오길래 아기뚱님과 함께 8시에 홀로 이동했습니다. 샐러드로 입맛을 돋구면서 앉아서 계속 수다를 떨다가 한 30분이 지나니 humbroll형이 도작했습니다. 형이 오기 전에 맥주를 마시려다가 제가 와인 어떠냐고 권해서 급 와인으로 바꿨답니다. ㅎㅎ
소믈리에님께 와인을 이것 저것 물어보면서 고른 추천와인은 KIM CRAWFORD 2007 Marlborough Sauvignon Blanc입니다. 산뜻하면서 적당한 당도와 탄닌이 어우러진 맛있는 와인으로  탄닌이 강하면 와인 초보분들이 마시기 힘든데 마시기도 좋고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와인이었습니다.
와인과 함께 좋은 대화를 나누면서 음식을 먹다가 10시 좀 지나서 보노보노를 나왔습니다.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주체가 안되더라구요. ㅠㅠ
2차를 함께하고 싶었지만 아기뚱님은 업무때문에 humbroll형은 여자친구분을 만나러 가기 위해 각각 헤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 주신 아기뚱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humbroll형도 오랜만에 만나서 정말 반가웠고 유익한 이야기들 좋았습니다. 다음에 만나면 꼭 술 한 잔 제가 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집에와서 잊어버리고 냉동실에서 자고 있던 화인쿨을 꺼내서 조금 해동시켜서 슬러쉬로 후식을 먹었습니다. 배는 부른데 맛있더라구요.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P.s. 아기뚱님 와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이 곳에서 확인하시면 자세히 아실 수 있습니다! 다른 블로그에서 퍼온건데 와인에 대한 설명 잘 해놓으셨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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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5 10:25

dogbob의 1000문 1000답

2004년 1월 28일에 쓴 1000문 1000답 오랜만에 보니까 추억이 새록새록해 졌습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활동하던 소설 카페인데 무심코 다음에서 제 아이디를 검색해 보니까 나왔습니다. 인터넷에 제 기억들이 떠돌아 다닌다니 왠지 그리움이 생기면서도 무엇인가 안좋은 점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밑에는 제가 썼던 1000문 1000답에서 제 이름만 삭제하고 수정한 것입니다. 거의 손 안댔으니 보는 맛이 쏠쏠 할지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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