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와 남춘천 사이를 오가는 경춘선 무궁화호 기차가 20일을 마지막으로 운행을 중지합니다.

그리고 이제 상봉과 남춘천을 운행하는 전철 전동차로 바뀝니다.

성북역에 학교가 있어서 예전에 대성리나 가평 등으로 MT 갈 때 편하게 탔었는데 이제 영영 못 타게 됐네요.

그래도 추억이 조금이나마 남아있는 경춘선 기차 운행이 중지되기 전에 한 번 타러 갔다 왔어요.


경춘선 기차를 타러 갑니다. 


제가 타고갈 기차가 보이네요.  사람들이 많아요.


이제는 운행이 중지될 청량리->남춘천행 열차입니다. 


마지막이라는 단어가 주는 어감이 잔잔한 추억을 불러일으키나 봅니다. 

가족단위로 가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기차가 청량리역을 떠나네요.


이제는 경춘선 기차가 서지 않을 성북역이에요. 


새로 운행 할 복선화된 경춘선이에요.


이렇게 복선화가 되서 이제는 맞은편 기차를 보내기 위해 잠시 정차했다가 가는 일이 없어져요.


옆에 할아버지께서 앉아계셨는데 할아버지의 부인께서 하나 먹으라고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이제는 점점 사라지는 추억의 음식카트입니다. 부산 내려갈 때 못 봤는데 아직 여긴 남아있더라구요.

카페(?)가 없는 열차가 많아서 그런가봐요.


항상 경춘선 타고 지나갈 때마다 에펠탑(?)이 지붕에 서있던 건물인데 지나갈 때마다 봤는데... 

아직도 무슨 건물인지 모르겠어요. ㅎㅎ 


가평역이에요. 예전에 MT의 추억이 떠올라서 한 컷 찍었어요. 맞은 편에 군 시설이 있어서 신기했었거든요. ㅎㅎ 


경강역이네요. 열심히 달려가는 도중에 제가 탄 열차가 오길 기다리는 맞은편 기차가 서있더라구요.


멀리서 왠지 멋있어 보이는 역이 눈에 들어오네요~ 무슨 역일까요?


아... 이번에 강촌리조트의 역이 될 '백양리역'이에요. 사실 백양리역은...


이렇게 보잘 것 없는 간이역이었거든요. 하루에 서는 횟수도 얼마 되지 않는 역이었는데 저렇게 멋지게 변했네요.


많은 대학생들이 다녀간 강촌역이에요. 저렇게 멋진 그림들이 그려져있는 역으로 유명하죠.

이제는 강촌역이 다른 곳으로 바뀌여서 여기도 폐역사가 되요. 왠지 아쉬워지네요.


기차 안에서 찍으려니까 뿌옇고 해서 잘 안보이네요. ^^;;


오랜만에 보니까 강촌역 바로 옆에 구조물을 짓고 있네요. 

4대강인가 유심히 봤는데 저거만 있는 걸로 봐선 아닌가봐요.


드디어 남춘천역에 도착했어요. 춘천에 기차를 타고는 처음 와봤어요.


이렇게 가는 방향을 나타낸 팻말과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어요.

타고 왔던 기차가 바로 다시 가더라구요.


이제는 폐역사로 되는 남춘천역이에요. 구역사의 향기가 느껴지나요? ㅎㅎ 


구선로와 신선로가 동시에 보이네요.


이제 이렇게 선로를 걸어서 건너가는 모습을 볼 수 없겠지요. ㅎㅎ 


새로 생긴 남춘천역의 위치가 대문짝(?)만하게 걸려있네요.

저거 믿고 부지런히 걸어갔는데... 그 이야기는 밑에 계속해서... 


춘천왔다는 인증(?) 입니다. ㅋㅋ 


춘천와서 먹은 푸짐한 만찬(?)입니다. 

진짜 배부르게 먹었어요. oTL


부지런히 걸어갔어요. 헉헉... 아까 위에 400m라고 써있자나요.

체감은 한 1km되는 것 같아요. ㄷㄷ



운행되는 전동차에 비해 역사 크기는 엄청 크고 길어요.

구포역을 처음 봤을 때랑 비슷한 느낌이에요. ㅎㅎ


복선화된 남춘천역(강원대)역 입니다. 21일부터 운행 시작합니다. ㅎㅎ


춘천 명동 거리 가는 길에 있는 시장이에요. 사실 여기로 오는 이유가...

스타벅스 춘천이마트점을 갔었는데... 자리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몇 개 안되요. 몇 분 기다리며 서성이다가... 결국...




스타벅스 춘천명동점으로 걸어서 갔어요. 하아... 비도 추적추적오고... 피곤은 하고... ㅠㅠ

여기서 아메리카노 한 잔하고 다시 남춘천역으로 왔어요. 피곤해서 버스탔어요.



밤의 남춘천역은 이렇게... 똑같네요. ㅎㅎ 


역 앞에 하나씩 있다는 역전슈퍼 인가봐요.

왠지 정감있는 슈퍼네요. ㅎㅎ


기찻길휴게소에요. 간단한 분식류를 팔더라구요. 아... 갑자기 배가 고파지네요. 


다시 집으로 돌아가려고 많은 분들이 열차를 기다리고 계세요.


어두워지고 내일이면 폐쇄될 역시지만 지금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하나씩 채워지는 추억의 역사가 되고 있어요.


역 앞에서 연탄에 군밤을 굽고 계신 할머니께서 계셨어요. 꼬마 한 명이 군밤을 사려고 왔다 갔다 하다가 사서 후다닥 가더라구요~



이제는 떠나야할 시간이 됐네요.


서울로 출발할 기차가 보이네요. 왠지 쓸쓸해 보이는 모습이에요.


남춘천역을 뒤로 하고 기차를 타러 갑니다.



이렇게 선로를 건너서 기차를 타러 가는 일이 앞으로 경춘선에서 볼 수 없겠지요. ^^


또 청량리에서 남춘천까지 바쁘게 달려온 기차가 들어오네요.


이제 남춘천에서 청량리로 떠날 시간이에요.


춘천까지 와서 닭갈비도 아니고 막국수도 아닌 제 저녁입니다. 하아... 전철타고 다시 한 번 다녀오려구요.

다음에는 혼자 안갈래요. ㅠㅠ


어두움을 헤치고 열심히 달려서 MT의 추억이 담긴 성북역에서 내렸어요.


이제는 지나갈 일이 없는 경춘선 입구네요. 다들 바쁘게 지나가네요.


기차가 떠나고 쓸쓸히 남아있는 경춘선 기차의 플래폼이네요. 

이제 내일이면 불조차 들어오지 않을까 싶어 쓸쓸하네요. ^^;





































































Posted by dogb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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