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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03 GP506 시사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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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창 감독님, 이영훈님 무대인사


GP506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예전부터(약 한달 전) 개봉예정일을 보고 4월 3일이 언제 올까 노심초사하는 기분으로 계속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시사회표를 구입해서 먼저 볼 수 있지 않을 까 생각하고 영화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시사회표를 구해봤는데 결국 4월 1일 대한극장 9시 시사회표를 도토리 30개로 구할 수 있었습니다.

GP506은 군 미스터리 수사극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일단 겉보기에는 그렇게 보이긴 하지만 실제 영화를 보기 시작하면 바로 공포물로 바뀌어 버립니다. 먼가 미스터리한 면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미스터리 수사극을 표방하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처음부터 나오는 내무실 안의 시체들과 피바다는 흡사 공포물에나 나올만한 장면이 아닌가 합니다.

사건의 발단은 마병장이 수색을 나갔다가 실종이 됩니다. 그 이후에 506GP에서는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마병장이 이상한 증상을 보이며 기억을 하지 못하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나머지 내용은 영화를 직접 보시고 확인해 보시는 편이 좋을 것입니다.

여성 분들께서 보시기에는 약간 거북스러울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보시길 바랍니다.

공수창 감독님께서는 2005년에 있었던 GP 총기난사 사건이랑 무관하다고 말씀하셨지만 영화를 보는 동안 총기난사가 떠오르는 장면이 몇몇 있었습니다. 아마 유족들의 가슴이 아프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군대를 아직 갔다 오지 않은 건강한 남성분들은 괜한 군대에 대한 오해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군대가도 그런 병, 특히 전염병 같은 것 절대 안걸립니다. GP라는 특수한 상황이긴 했지만 그럴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군대를 갔다 온 사람으로서 참 괴리감도 많이 들더라구요. 다나까체가 아닌 해요체를 병사가 간부에게 하다니 참 어이없었습니다. 하극상도 나오고 절대 군대랑 다르다는 점을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상 개밥놀이의 GP506 시사회 관람기였습니다.
Posted by dogb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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